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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다이아 겸 아이오아이 정채연이 두 그룹 간 선택 질문에 결국 묵비권을 선택했다.
8일 밤 10시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는 다이아의 정채연과 기희현이 출연했다. 연말의 다이아 첫 단독 콘서트를 알리기 위해,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한 정채연과 기희연은 그동안의 겨털논란, 편집논란 등 방송에서 하지 못했던 뒷 이야기를 나누었고, 방송 중 소고기를 즉석에서 구워먹는 먹방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DJ배성재는 “아이오아이와 다이아가 같은 날, 같은 시에 송년회를 한다면 어느 쪽에 가겠느냐?” 라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기희연은 몇 분 동안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만약’이라는 가정의 상황임에도 정채연이 한 팀을 선택하지 못하고 계속 고민하자, 멤버 기희현이 “나는 다 이해한다”며 쿨하게 멍석을 깔아주었지만, 결국 정채연은 끝까지 대답하지 못했다. 정채연은 I.O.I와 다이아. 두 그룹에 대한 애정을 평등하게 표현했다.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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