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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LA 프리미어 상영 이후 거의 모든 관객이 엄지를 치켜 올렸다. 이렇게 떠들썩한 반응은 이례적이다.
‘어벤져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조스 웨던 감독은 11일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나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가 부수적인 이야기라는 사실이 좋다. 나는 역사가 잊은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의 작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것은 내가 좋아하는 종류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타워즈’의 아버지 조지 루카스도 ‘로그원’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는 ‘스타워즈:새로운 희망’보다 앞선 시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레지스탕스 전사들이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쳐 전 우주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스토리다. 펠리시티 존스는 저항군의 리더 진 어소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개봉 첫 주 1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12월 28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버라이어티 동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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