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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멜 깁슨 감독의 ‘핵소 고지’의 앤드류 가필드가 제22회 크리틱스초이스에서 액션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산타모니카 공항 부근의 바커 항거(Barker Hangar)에서 열린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앤드류 가필드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 총을 들지 않는 군인 역을 맡아 액션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핵소 고지’는 최우수 액션영화상도 거머쥐었다.
‘핵소 고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양심적 집총 거부자였던 데스몬드 T. 도스(앤드류 가필드)가 무기 하나 없이 75명의 부상당한 아군을 대피시킨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작품상과 감독상(멜 깁슨), 남우주연상(앤드류 가필드)을 비롯해 액션영화상, 액션영화 남우주연상(앤드류 가필드), 편집상, 의상상 등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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