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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코치가 75주년을 기념해 2017 여성 프리펄(Pre Fall)쇼와 남성 펄(Fall) 쇼를 공개하고,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넓은 광야로 변신한 스튜디오에서는 50여명의 남녀모델이 레트로 콘셉트의 빈티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컬렉션은 미국의 우주 탐험과 로켓 발사, 행성에 대한 노스텔지어를 반영한 듯 나사(NASA)에서 영감받은 심볼이 등장했으며, 섬세한 꽃 무늬 버튼과 패치워크 등이 돋보였다. 특히 쇼 피날레엔 성가대가 제이 지(Jay Z)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Empire state of mind)’를 불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국내 셀러브리티의 활동도 두드러졌다. 수영이 초청받아 해외 프레스의 인터뷰 세례를 받았다. 모델 최소라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런웨이를 장악했다.
[수영(위), 코치 2017 가을 컬렉션. 사진 = 코치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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