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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산타모니카 공항 부근의 바커 항거(Barker Hangar)에서 열린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라라랜드’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다미엔 차젤레), 촬영상(리누스 산드리안), 편집상(톰 크로스) 음악상(저스틴 허취츠), 주제가상(시티 오브 스타), 미술상(데이비드 와스코, 샌디 레이놀즈-와스코) 등 8관왕에 올랐다.
가히 ‘라라랜드’ 세상이었다. 모두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라라랜드’는 8개 부문을 휩쓸며 내년 아카데미 전망을 밝혔다.
남우주연상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 비밀을 품고 있는 보스턴의 배관공 역을 맡은 케이시 애플렉에게 돌아갔다.
여우주연상은 ‘재키’의 나탈리 포트만이 거머쥐었다. ‘재키(Jackie)’는 미국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시점에서,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부터 세기의 장례식이 열리던 날까지를 재구성한 작품. 지난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나탈리 포트만은 ‘블랙스완’을 능가한다는 극찬을 받았다.
두 배우는 내년 2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크리틱스 초이스는 미국과 캐나다의 평론가 3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 부문 수상작 리스트
작품상:라라랜드
감독상:다미엔 차젤레(라라랜드)
남우주연상:케이시 애플렉(맨체스터 바이 더 씨)
여우주연상:나탈리 포트만(재키)
남우조연상:메허샬레하쉬바즈 엘리(문라이트)
여우조연상:비올라 데이비스(펜스)
베스트 액션 영화:핵소 고지
베스트 연기 앙상블:문라이트
베스트 젊은 연기자상:루카스 헤지스(맨체스터 바이 더 씨)
베스트 SF호러영화:어라이벌
외국어영화상:엘르
액션영화 남우주연상:앤드류 가필드(핵소 고지)
액션영화 여우주연상:마고 로비(수어사이드 스쿼드)
각본상:다미안 차젤레(라라랜드), 케네스 로너간(맨체스터 바이 더 씨)
각색상:에릭 헤이저러(어라이벌)
촬영상: 라이너스 산드그렌(라라랜드)
편집상:톰 크로스(라라랜드)
음악상:저스틴 허위츠(라라랜드)
주제가상:시티 오브 스타(라라랜드)
미술상: 데이비드 와스코, 샌디 레이놀즈-와스코(라라랜드)
의상상:마들린 포테인(재키)
헤어 앤 메이크업:재키
시각효과상:정글북
애니메이션상:주토피아
코미디 남우주연상:라이언 레이놀즈(데드풀)
코미디 여우주연상:메릴 스트립(플로렌스)
[‘라라랜드’ 감독 다미엔 차젤레. 사진 제공 = AFP.BB NEWS, 판씨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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