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절친 윤정수와 함께 클럽에 갈 수 없는 이유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그맨 박수홍, 김수용, 손헌수와 함께 캠핑을 떠난 개그맨 윤정수, 개그우먼 김숙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불혹의 클러버'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박수홍을 향해 "요즘은 (클럽에) 정수 오빠 안 데리고 가냐?"고 뼈있는 질문을 건넸다.
박수홍은 타 프로그램에서 윤정수와 클럽을 함께 찾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김숙의 질문을 받은 박수홍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제수씨한테 욕을 엄청 먹었잖냐. 이후로는 절대 안 데려간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2'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님과 함께2' 출연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