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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룰라의 무대가 재연됐다.
31일 2016 MBC 가요대제전이 방송인 김성주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진행으로 일산 드림센터, 상암 공개홀,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3원 생중계됐다.
'롤링 뮤직박스' 콘셉트 무대에선 에이핑크 보미, 남주와 비투비의 은광, 창섭이 룰라로 변신했다. 사람은 의상까지 완벽하게 차려입고 무대에 올라 1995년 발표돼 히트한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를 선보여 동료 가수들의 흥을 돋우었다.
한편 이날 2016 MBC 가요대제전에는 AOA, 에이핑크, B1A4, BAP, 비투비, 씨엔블루, EXID, EXO, 갓세븐, S.E.S., 트와이스, 빅스,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샤이니, 세븐틴, 신화, 씨스타, 업텐션, 여자친구, 인피니트, 태연, 태진아, 터보, 하현우, 한동근,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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