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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랑콤이 3일 파스텔 핑크와 로즈 골드 계열의 컬러를 담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2017년 스프링 메이크업 컬렉션’을 한정으로 출시했다.
2017 스프링 메이크업 컬렉션은 핑크빛 프렌치 로즈가 만개한 파리의 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부드러운 감촉의 핑크빛 장미 꽃잎과 초록빛 잎사귀, 봄 햇살의 반짝이는 광채 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섀도&립 팔레트 ‘스프링 로즈 팔레트’와 파우더 ‘스프링 로즈 스파클링 파우더’, 쿠션콤팩트 ‘스프링 쿠션 콤팩트’, 블러셔 ‘스프링 쿠션 블러시’, 립펜슬&쿠션 ‘스프링 파리지엔 립 듀오’, 크림스틱 아이섀도 ‘옹브레 이프노즈 스틸로’, 틴트 오일 ‘쥬시 쉐이커’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섀도&립 팔레트인 스프링 로즈 팔레트는 봄 메이크업을 위해 고안된 멀티 팔레트로 핑크-브라운, 실버-블랙,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2017년 컬러 그린 계열의 민트 등 6가지 컬러 아이섀도와 3가지 립 컬러로 구성됐다. 스프링 로즈 스파클링 파우더는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주는 은은한 펄이 가득 함유된 하이라이터로, 활짝 핀 핑크빛 장미의 모양을 담았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2017 스프링 컬렉션은 우아하고 생기 넘치는 봄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컬러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랑콤 2017 스프링 메이크업 컬렉션. 사진 = 랑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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