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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서이경(이요원)이 남종규(송영규)에게 일침했다.
3일 밤 MBC 20부작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 14회가 방송됐다.
남종규는 박무삼(이재용)을 찾아 "시공사는 제가 추천하도록 하죠"라고 요구했다. 무삼은 "그건 좀 곤란한데" 하고 난색을 표했으나 종규는 "회장님, 제 얘기가 부탁으로 들리십니까? 어르신의 뜻을 거스르지 마시죠"라고 압박했다.
이때 서이경이 나타났다. "기껏 남이 일궈놓은 밭에서 수확만 뽑아가는 건 도둑질이죠. 그게 어르신 뜻인가요?" 서이경은 종규가 "사업상 조언이라고 해두죠"라고 답하자, 단호하게 "말장난 그만하고 꺼지세요. 듣기 역겹네요"라고 일침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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