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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영화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이 골든글로브의 영예를 안았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펄론의 사회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은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라라랜드’ 라이언 고슬링을 비롯해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더 랍스터’ 콜린 파렐, ‘워 독’ 조나 힐, ‘플로렌스’ 휴 그랜트가 후보에 올랐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엠마 스톤과의 가슴 아픈 러브 스토리를 인상적으로 연기했다.
‘라라랜드’는 음악상, 주제가상, 남우주연상 등 3관왕에 올랐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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