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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산다라 박이 제 7대 프린세스로 할리퀸 메이크업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에서는 프린스들이 할리퀸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이날 제 7대 프린세스 산다라 박은 "8년 동안 활동하면서 남자분들과 이렇게 촬영한 적이 없다.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비췄고, 토니안은 "길게 녹화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김희철은 "산다라 박이 저음으로 랩을 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피오 씨, 우리 프린스 중에 저음하면 누구냐"라고 물었고, 평소 산다라 박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피오는 얼굴을 붉혔다.
이에 김희철은 피오에 "목까지 빨개졌다"라며 놀리기 시작했고, 피오는 산다라 박을 위해 랩을 선보였다.
한편 산다라 박은 프린스들에 '할리퀸 메이크업'을 제안했고, 김희철은 "되게 청순한 느낌인데 센 메이크업을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산다라 박은 "공연을 할 때 센 메이크업을 자주 했다. 그런데 근 2년 간 드라마와 예능 위주로 하다 보니 무대 위 메이크업이 그립더라"라고 답했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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