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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영화 '얼라이드'에서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얼라이드' 측은 13일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4종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촬영 현장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는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속 각각 맥스와 마리안으로 분한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으로부터 디렉팅을 받는 모습은 두 배우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사블랑카의 지붕 씬 촬영을 앞두고 앉아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두 배우의 강렬한 케미스트리의 비결을 짐작하게 하고, 감독과 마주보며 웃는 마리옹 꼬띠아르의 자태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브래드 피트, 배우와 감독 간의 돈독한 케미를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1일 개봉됐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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