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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AOA 설현의 SNS 맞팔을 2년 동안 기다렸다.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이돌잔치'코너 '전설의 연습실'에서는 솔작가로 활약 중인 솔빈이 그룹 라붐으로 출연했다.
이날 솔빈은 "멤버 지엔은 특기가 예쁜 척이다. 매니저님 핸드폰에 똑같은 표정으로 셀카를 1000장 찍는다"라고 전했고, 지엔은 "내 눈에는 다른데 다 똑같다고 하더라. 웃는 걸 연습하기 위해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솔빈은 지엔에 "지엔이 교내 진선미 중 선이었다. 진은 누구였냐"라고 물었고, 지엔은 "AOA의 설현 선배님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준호는 "설현한테 할 말이 있다. 내가 SNS 팔로우를 했는데 받아주질 않더라. 자존심이 상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호는 설현과의 전화 연결에 "내가 팔로우한 지 2년이 지났는데 맞팔 좀 해달라"라고 말했고, 이특은 "나도 해줄 거냐"라며 얼굴을 붉혀 폭소케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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