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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국의 모델 출신 배우 미아 고스가 영화 '더 큐어'에서 독보적 매력을 예고했다.
미아 고스는 '더 큐어'에서 비밀을 간직한 신비로운 소녀 한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데인 드한)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목가적인 고풍스러움과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의 한국판 특별 예고편과 티저포스터 속 매혹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미아 고스는 순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스터리한 한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함과 동시에 데인 드한과의 케미스트리를 이루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출신 미아 고스는 15세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 영국 보그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고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miu)의 얼굴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3년에는 거장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님포매니악'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맥파이', '에베레스트', '서바이벌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왔고 영국독립영화상 신인배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미아 고스는 모델 출신의 가녀린 몸매와 개성 있는 외모, 독보적인 분위기로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가진 배우로 성장했다. 2017년에만 무려 3편의 영화에 주연으로 이름을 올리며 가장 주목해야 할 할리우드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큐어'는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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