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늑골 부상으로 HSBC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
영국 BBC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매킬로이가 늑골 피로 골절로 19일부터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EPGA(유럽남자프로골프)투어 HSBC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다"라고 보도했다. 매킬로이는 "HSBC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못해 아쉽다"라고 밝혔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BMW 남아프리타공화국오픈서 2차 연장 끝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EPGA에 따르면 매킬로이가 이 대회를 치르는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매킬로이는 곧바로 MRI 검진을 받았고, 늑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한편, 매킬로이의 HSBC 챔피언십 이후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매킬로이.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