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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싸이가 비의 싱글 곡 '최고의 선물' 작사 비화를 밝혔다.
싸이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후렴을 함께 작사 하던 중 정지훈이 '가장 큰 기쁨'을 적고 어원을 말해준 게 생각나네요. 소름이 소름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최고의 선물'"이라고 적고 가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최고의 선물'은 싸이와 가수 겸 작곡가 유건형의 총괄 프로듀싱으로 탄생했다. 가사는 한 사람만을 위한 사랑을 고백하는 로맨틱한 내용으로, 연인인 배우 김태희를 향한 비의 마음이 담긴 가사로 추정돼 관심이 컸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2년 광고 촬영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그 해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 많은 팬들의 격려 속에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5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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