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속편 일정을 밝혔다.
그는 30일(현지시간) 데일리비스트와 인터뷰에서 “나의 관심은 ‘아바타2’가 아니다. ‘아바타’ 2,3,4 그리고 5편에 모두 관심을 두고 있다. 속편들은 동등하게 개발되고 있다. 방금 ‘아바타5’ 각본을 끝냈다. 이제 시작할 일만 남았다. 8월부터 모션 캡처 연기를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2편부터 5편까지의 각 4편은 독립적인 영화이면서 전체 서사를 함께 이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속편의 스토리라인은 제이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이 인간과 투쟁하는 가족 서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2’를 안경 없이 보는 3D영화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과연 그의 말대로 이뤄질지 영화팬의 관심을 커지고 있다.
‘아바타2’는 2018년 12월 개봉 예정이지만,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다. 3편은 2020년, 4편은 2022년, 5편은 2023년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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