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숙과 윤정수가 강력한 시식평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과 윤정수는 일본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본으로 '밤 도깨비 여행'을 떠난 윤정수와 김숙은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배경이 된 다카야마를 찾았다.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상점거리를 구경하며 난생 처음 인력거를 타보기도 했다.
끼니도 굶어가며 스파르타식 투어를 감행하던 김숙은 윤정수의 볼록했던 배가 쏙 들어가 버렸다는 사실을 알아챈 후 일본의 3대 소고기라 불리는 히다규를 맛보기 위해 현지인들만 안다는 맛집을 찾았다.
김숙은 잘 구워진 히다규를 입에 넣자마자 감동하며 "살살 녹는 게 첫 키스의 느낌이다"라고 말해 윤정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윤정수 또한 지지 않고 "끈적끈적한 딥 키스의 느낌이다"라며 더 센 반격으로 김숙을 당황하게 했다.
김숙과 윤정수의 일본여행은 31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