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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0일에 열린 KB스타즈와의 홈 경기에서 같은 연고 팀인 남자농구 인천 전자랜드를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 대해 "인천을 연고지로 하는 남자, 여자 프로농구단의 '인천'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며 "신한 에스버드 농구단은 지난 18일 전자랜드의 홈 구장을 방문해 전자랜드의 승리를 응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랜드의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경기 전 승리기원 하이파이브를 시작으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의 시투, 윷놀이를 활용한 하프타임 이벤트 참여 등 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동 이벤트를 통해 인천 홍보는 물론 설 연휴기간 중에 농구장을 방문해 주시는 팬 분들께도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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