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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일본어 실력의 비결을 털어놨다.
31일 밤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일본으로 밤도깨비 여행을 떠난 개그맨 윤정수, 개그우먼 김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행 중 윤정수는 예상 외로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김숙은 "일본어를 배웠었냐?"란 질문을 건넸다.
물음에 윤정수는 "게임으로 일본어를 배웠다. 하다보니 답답하더라"고 독특한 학습법을 고백했다.
하지만 김숙은 이를 믿지 않고 "일본 여자를 만났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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