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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동생 가수 윤두준의 배려에 감동했다.
31일 밤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스위스 패키지여행을 떠난 개그맨 김용만, 방송인 김성주, 안정환, 가수 윤두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위스에서 맞이하는 둘째 날 아침, 김용만이 샤워를 하는 사이 윤두준은 혼자 핫팩을 붙이며 추운 현지 날씨에 대비했다.
이어 김용만이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윤두준은 "이걸 붙이면 따뜻하다. 뜨거운 건 아니고 나는 자주 붙인다"며 김용만의 몸 곳곳에 핫팩을 직접 붙여줬다.
이런 동생의 모습에 김용만은 "내가 챙겨줘야하는데…. 이 녀석, 듬직하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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