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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재심' 측이 관객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진심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오는 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진심 포인트 1.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실화를 소재로 김태윤 감독의 영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됐다. 그 동안 실화 소재가 다양한 장르와 만나 스크린에서 재탄생 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김태윤 감독은 "단지 실화 소재이기에 문제작처럼 비춰지는 영화가 아닌 관객들이 몰입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구성과 스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한 현재도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을 토대로 제작돼 지금까지 실화 영화들과는 또 다른 긴장감과 재미를 확인할 수 있는 것 역시 하나의 묘미이다. '재심'은 실제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과 가상의 인물의 적재적소의 배치로 더욱 풍성한 이야기와 볼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거기에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소재에 감동과 웃음을 통해 진정성을 더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재와 영화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인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강력한 진심은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뤄낼 것이다.
진심 포인트 2. 배우들의 하나된 열연
충무로의 연기 잘 한다는 배우들이 '재심'으로 의기투합했다. 바로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가 그 주인공이다. 정우는 변호사 준영 역으로 돈도 빽도 없는 소시민 변호사 역으로 억울한 누명의 주인공 현우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폭발적인 진심을 스크린에 전한다. 강하늘은 10년의 세월을 잃어버린 청년 현우 역으로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현실에 대해 대한민국에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김해숙은 현우 역의 엄마로 지금까지의 엄마와는 또 다른 열연으로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이동휘는 지금껏 선보였던 다채로운 코믹 캐릭터에 스마트하고 냉철한 변호사로 반전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심 포인트 3. 희망 향해 달려나가는 뚝심 있는 스토리
천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스태프들부터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재심'을 선택한 이유로 하나같이 입을 모아 '시나리오'라고 대답했다. 대한민국 관객이라면 꼭 봐야 할 이 시대가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라고 이야기한다. 영화가 제작에 돌입하던 당시, 재심 판결이 진행되고 있었다. 사건의 진범이 잡히지도 않은 상태였다.
이에 김태윤 감독은 영화를 통해 단순한 사실 과정을 조명하는 것이 아닌 긴장감과 감동이 있는 스토리, 거기에 인간적인 캐릭터까지 복합적인 과정들을 시나리오에 담아내고자 했다. 그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진범 찾기에 주목 했다면, '재심'은 사건의 재구성을 통해 그 안에 숨쉬고 있는 사람들이 희망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사진 = 영화 '재심'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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