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윤아, 미묘 기류"…'공조' 미공개 스틸 10종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현빈과 소녀시대 윤아가 영화 '공조'에서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조'의 미공개 스틸 10을 선보였다. 현빈, 유해진, 윤아, 장영남, 김주혁 등 출연진의 다채로운 매력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엿볼 수 있었다.

먼저 윤아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극 중 북한형사 림철령 역의 현빈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했다. 적극적으로 현빈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묘한 케미를 형성했다.

현빈은 거칠고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긴박한 추격신부터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총격 액션까지 직접 소화하는 모습으로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유해진은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로 분해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현빈과 티격태격하면서도 환상의 브로맨스를 이뤄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김주혁은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차기성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변신을 선보였다. 사진 속 그는 눈빛 하나로 분위기를 압도,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