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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울버린’ 휴 잭맨이 최근 세포암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또 다시 기저세포암 치료를 받았다. 잦은 몸 상태 체크와 훌륭한 의사 덕분에 모든 것이 다 잘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휴 잭맨에게는 힐링팩터가 없다”는 재치있는 멘트를 남겼다.
한편 휴 잭맨은 오는 28일 ‘로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
‘로건’은 17년 동안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 및 수많은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무게감을 더한 패트릭 스튜어트,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지닌 모델 출신의 배우로 전 세계 여심을 저격하는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첫 영화 데뷔를 앞둔 다프네 킨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감을 더한다.
[사진 제공 = 휴 잭맨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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