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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2017 F/W 쟈딕앤볼테르 컬렉션에 참석한 가수 이효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패션지 엘르에 따르면 쟈딕앤볼테르에 초대돼 한국 대표로 프런트 로우에 참석한 이효리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해 블랙 재킷과 골드 원피스의 드라마틱한 매니시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쇼를 보는 내내 스타일리시하고 여유 넘치는 애티튜드로 시선을 사로 잡으며 그녀의 공백이 무색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쇼가 끝난 뒤에는 세계적인 패션 피플인 에린 왓슨과 디자이너 세실리아 본스트롬과 함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한편, 쇼 하루 전날 엘르와 진행한 화보에서는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엘르 3월호에 실렸다.
[사진 = 엘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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