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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이 OB 팀과 YB 팀으로 나눠 분리탐사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정친소-정글에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들과의 뜨거운 우정 생존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OB 팀과 YB 팀으로 분리됐다. 이들은 일명 '분리 탐사'에 나섰고, 저마다 정글 생존을 이어갔다.
OB 팀은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강남, 윤정수, 김영철이 함께 했다. 이들은 김병만과 함께인 만큼 그에게 의지했다. 강남 역시 정글에 완벽 적응한 멤버인 덕에 OB 팀의 생존은 순조로웠다.
이들은 동굴 폭포에서 자연의 장엄함을 느꼈고, 이후 초스피드 총알 왕새우 사냥에 나서며 먹을 거리를 구했다.
YB 팀은 이성열, 김민석, 경리, 강태오였다. 이들은 정글 경험이 많은 이성열을 리더로 내세웠다. 이성열은 책임감을 갖고 앞장섰다.
YB 팀에서는 특히 강태오 활약이 눈부셨다. 강태오는 20M 코코넛 나무에 오르는데 성공하는가 하면 쥐를 잡을 때도 열혈 상남자의 면모를 보이며 YB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성열의 노련한 리더십을 중심으로 YB 팀은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분리 탐사를 통해 정글에 더 빠르게 적응했다. 또 나이순으로 팀이 나뉜 만큼 각기 다른 스타일의 생존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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