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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대세 걸그룹 러블리즈, 구구단, 여자친구가 다가오는 봄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러블리즈는 26일 정규 2집 '아 유 레디?'(R U Ready)를 발표했다. 지난 2014년 1집 '걸스 인베이전'(Girls’Invasion)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8人 8色 소녀들만의 사랑스러운 음악 세계를 펼쳤다. 타이틀곡 '와우'(WoW)는 러블리즈 특유의 귀엽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 레트로한 멜로디, 칩튠 사운드의 신디사이저들이 가사와 대조를 이룬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시도로 풍성하게 앨범을 채웠다. 댄스곡부터 발라드, 신스팝 록 스타일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이번에도 윤상과 손을 잡았지만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기대해도 좋다.
신인 그룹 구구단도 3월 가요계를 다채롭게 물들인다. 이들은 27일 주요 음원 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를 출시했다.
앞서 동화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데뷔앨범을 선보인 데 이어 16세기 이탈리아 명화인 카라바조의 '나르시스'를 구구단만의 색으로 재해석했다. '나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당당한 우리'라는 주제를 담아 타이틀곡 '나 같은 애'를 완성했다. 러블리한 매력을 넣어두고 소녀들의 당당함을 어필할 예정.
여자친구는 오는 3월 6일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표한다. 8개월 만에 컴백으로 과감한 변신을 예고했다. 올해 멤버 6인 모두 미성년자 신분을 벗은 만큼 교복이 아닌 새로운 콘셉트로 팬들을 찾는다.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은 당차고 주체적인 소녀들의 사랑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학교 3부작 이후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스뮤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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