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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독자 투표로 선발하는 잡지 맥심(MAXIM)의 일반인 모델 대회 미스맥심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로 대학생 이예린 씨가 결정됐다고 27일 잡지사가 밝혔다.
맥심은 이번 2017년 3월호를 통해 이예린 씨의 우승 기념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를 진행한 맥심 편집부 이석우 에디터는 "시선을 끄는 귀엽고 로맨틱한 핀업걸 스타일에 란제리룩, 핫 핑크 컬러를 더했다. 예린 씨가 잘 소화해줘서 결과물이 만족스럽다"고 평했다.
우승 소감을 묻자 이씨는 "진부한 표현만 떠오르는 게 안타깝다. 하지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표현 외에 떠오르지 않는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씨는 앞으로 맥심을 통해 잡지 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각종 광고와 뮤직비디오, 방송 출연 등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매년 남성 잡지 맥심에서 모델 데뷔의 기회를 두고 벌이는 일반인 모델 선발 대회다.
이번 콘테스트는 예능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대만, 오키나와, 세부에서의 해외 로케 촬영 및 패션쇼 런웨이까지 도전한 '이웃집 커버걸'은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비키니 예능이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엄상미, 김소희 등 인기 모델들을 배출했다.
[사진 = 맥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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