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지역당 세 명만 살아 남는다.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 4회에선 지역 매칭 결과가 발표된다. 멘토들은 자신들이 점찍어 둔 지역을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고등래퍼들을 향해 끊임 없는 구애를 펼쳤다는 후문.
멘토가 결정된 이후에는 고등래퍼들의 운명을 결정할 최종 대표 선발전이 펼쳐진다. 6개 지역 최강 9명의 고등래퍼 중, 생존하여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래퍼는 각 지역에서 단 세 명뿐이다. 오직 3분의 1의 최정예 멤버 만이 통과할 수 있도록 관문이 좁아진 만큼 단 한 번 뿐인 기회를 잡기 위한 멘토와 고등래퍼들의 불꽃 튀는 생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고등래퍼' 제작진은 "각 지역별 멘토가 매칭돼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돌입한다. 최종 대표 선발전에서 각 지역의 실력자들이 박빙의 한판 승부를 펼쳐 오직 강자만이 살아남는다. 특히 최하민, 김강우, 윤병호, 이수린 등 강자가 대거 포진한 경인 동부 지역은 충격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손에 땀을 쥐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고등래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