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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무한도전' 팀이 막내 광희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최근 '굿바이 광희'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한 동영상 채널에 게재했다. 영상엔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투입된 광희의 첫 인사 모습부터 여러 특집에서의 활약상이 담겨 있다.
먼저 유재석은 "우리 광희 운동 많이 시켜주세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하하는 "우리 광희야 이제 종이인형 말고 사람길 걷자"고 말했다.
박명수는 "광희야 PX가는 것도 좋은데 책 좀 읽어. 2년 후에는 뇌순남이 아닌 뇌섹남이 되어 다시 만나자"고 당부했고 양세형은 "그래도 우리 광희 시키면 뭐든지 열심히 잘 해요"라며 기를 세워줬다.
정준하는 "무도 공식 종이인형 광희의 댄스와 함께라면 포상휴가는 걱정 끝 야무지게 포상 받으세요"라고 전했고 끝으로 김태호 PD는 "광희가 말수가 없거나 슬퍼 보이면 유이를 보여주세요"라고 센스 있는 멘트를 남겼다.
'무한도전' 팀은 "슬프지만 웃으며 안녕"이라는 자막과 함께 "놓지 않을게 광희야 몸 건강히 돌아와"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희는 3월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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