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가 미국 애리조나에서 실시한 2017 전지훈련을 종료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의 글린데일과 파파고 지역에서 실시한 전지훈련에 양상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1명과 선수 42명이 참가했다.
양상문 감독은 "처음으로 2월 1일부터 시작한 전지훈련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선수들이 각자 몸을 잘 만들어서 참가했다. 날씨와 시설이 좋은 곳에서 효과적으로 잘 훈련해서 좋은 성과가 있었다.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마쳐서 다행이고 계획하고 준비한대로 잘 마무리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훈련을 종료한 LG 선수단은 10일 오전 6시 15분에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양상문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