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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가 미국 유명 래퍼 왈레(Wale)와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랩몬스터는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왈레와 협업한 '체인지'(Chang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무료로 공개했다.
평소 서로의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있던 랩몬스터와 왈레는 자연스럽게 함께 작업의 뜻을 모아 이번 음원을 발표하게 됐다.
미국 워싱턴 출신의 래퍼 왈레는 수많은 믹스테이프와 앨범으로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받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레이디 가가, 리아나, 니키 미나즈 등 유명 가수들과 협업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랩몬스터는 지난 2015년 3월 미국 힙합계의 거장 워렌 지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P.D.D', 첫 번째 믹스테이프 'RM' 발표 이후 2년 만에 새 음원을 공개, 래퍼로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윙스 투어' 남미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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