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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종국이 말레이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20일 밤 TV조선 신규 예능프로그램 ‘맘대로 가자’가 첫방송 됐다.
이날 김종국과 그의 어머니 조혜선, 송재희와 그의 어머니 최영란, 허경환과 그의 어머니 이신희, 박현빈과 그의 어머니 정성을이 말레이시아로 떠났다.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한 박현빈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종국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려들었던 것. 박현빈은 “이야 난리 났어 공항. 마미 됐어. 우와 팬들봐”라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국했고, 곧 팬들에게 둘러싸였다.
박현빈은 팬들을 피해 급히 이동했다. 이런 박현빈에게 한 팬이 다가왔다. 그는 박현빈에게 “개그맨?”이라고 물었다. 이에 박현빈은 “장난하냐? 개그맨 아니거든”이라고 욱했다. 이에 팬이 다시 “진짜?”라고 묻자 박현빈은 “개그맨 아니거든!”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맘대로 가자’는 장성한 스타 아들과 평생 아들을 위해 살아온 엄마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신개념 효도 관광 리얼리티로, 엄마에게 100퍼센트 맞춘 자유여행을 표방한다. 여행을 통해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히 철부지이고 싶은 아들 가수 김종국, 개그맨 허경환, 가수 박현빈, 배우 송재희가 엄마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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