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곽희성, 이명훈이 김숙과 함께 드라마 재연에 나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서는 '다비드의 후예' 특집으로 배우 류태준, 곽희성, 조태관, 이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곽희성은 일일극의 황태자다. 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강민경, 강태오와 삼각 키스를 했다"라고 전했고, 김숙은 "세 명이서 키스를 하는 거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곽희성은 "민경이와 태오가 사랑하는 사이다. 그런데 사랑하면 안 되는 상황이 돼버려 민경이가 정리를 한답시고 태오가 보는 앞에서 나한테 키스를 했다. 그리고 내가 한 번 더 키스를 하는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희성은 배우 이명훈, 김숙과 드라마 속 삼각 키스를 재연했고, 곽희성은 "우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라며 이명훈을 견제해 김숙을 설레게 했다.
그때 곽희성이 김숙이 아닌 이명훈에 키스를 해 당황케 했고, 김숙은 "뭐 이런 더러운 경우가 다 있냐"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 스타'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