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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2차 예고편이 지난 3월 28일 오후 10시 공식 SNS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되며 온라인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로의 성공적인 합류를 알린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낼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2차 예고편은 어벤져스의 ‘시빌 워’ 이후 스파이더맨이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예고편은 수트를 입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으로 시작해 발랄하고 소년다운, 새로운 매력을 지닌 스파이더맨의 등장을 보여준다. 여기에 음모를 계획하는 빌런 벌처(마이클 키튼)의 모습이 이어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스파이더맨이 위기에 처한 순간에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파이더맨이 아직 히어로의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고 여기는 아이언맨의 모습이 담겼다.
소니픽쳐스의 글로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예고편이 공개된 지 한 시간 만에 조회수 21만을 돌파하고(3월28일 오후 11시 기준), 12시간 만에 7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3월29일 오전 10시 기준).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7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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