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콤비 또 뭉쳤다"…이정재, 최동훈 감독 신작 출연 확정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정재가 최동훈 감독과 다시 뭉쳤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3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정재가 최동훈 감독님이 연출하는 신작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동명의 홍콩 영화를 원작으로 한 '절청풍운'(가제)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정재 측은 "현재 기획 단계로 아직 작품의 제목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만의 조합으로 벌써부터 또 한 편의 천만작 탄생이 점쳐지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도둑들'에 이어 2015년 '암살'까지 쌍천만 신화를 이룬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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