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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호러 ‘에이리언:커버넌트’가 4일(현지시간)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포스터는 에이리언의 얼굴 윤곽만 보여줬지만, 이번 새 포스터는 새로운 여전사 대니얼스 역을 맡은 캐서린 워터스턴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총을 쥐고 있는 캐서린 워터스턴을 노려보는 에이리언의 섬뜩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
SF 장르의 거장 감독이자 그 세계관을 창조해 낸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에이리언’에 이어 40년만의 귀환을 예고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프로메테우스’에 이어 이번 영화에도 출연을 알린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캐서린 워터스턴이 합류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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