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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위선의 미소가 폭발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에서 휘음당 최씨(오윤아)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실을 떠난 옹주(이주연)의 습격했다.
그림을 그리던 옹주를 호위하던 무사들은 활에 맞아 쓰러졌고, 옹주는 급소를 맞고 쓰러졌다. 휘음당은 나타나 "그림 꼬라지 하고는"하고 비아냥거렸다.
잠시 뒤, 기절한 옹주가 깨어났고 휘음당은 병간호를 하며 "길에서 쓰러져 계신 걸 모셔왔습니다"라며 위선을 떨었다. 옹주는 "고맙구나. 아바마마에게 말씀 드려야겠다"라고 말했다. 휘음당은 눈을 번뜩이며 가식의 미소를 지었다.
[사진 = SBS '사임당'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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