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형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 까지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주조연 및 앙상블 오디션을 진행한다.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모래시계’는 격변하는 현대사 속에서 안타깝게 얽힌 세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국민 드라마로 평가 받는다.
‘그날들’, ‘아랑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의 창작 뮤지컬을 연이어 흥행 시킨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이 작품은 국내 정상의 스태프들이 호흡을 맞춘다. 연출 조광화를 필두로 김문정 음악 수퍼바이저, 오상준 작곡가, 박재현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이 참여한다. 극작가 오세혁과 박해림이 공동 집필했다. 특히, ‘아이다’, ‘타잔’ 등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폴 보게이브가 편곡자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모래시계’ 오디션은 조광화 연출, 김문정 음악 슈퍼바이저, 오상준 작곡가, 박재현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 등 주요 창작진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가능성 있는 신예 배우를 선발한다.
오디션은 4월 17일 까지 메일 접수를 통해서 지원서 접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실기 전형은 서류 합격자에 한해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전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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