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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맨투맨’의 이창민PD가 극 중 박성웅의 인터뷰신을 JTBC ‘뉴스룸’ 세트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23일 네이버 V앱 V DRAMA 채널을 통해 ‘맨투맨 탐정단’(이하 ‘맨탐정’)이 방송됐다. ‘맨탐정’은 ‘맨투맨’ 코멘터리 라이브쇼. 이날 방송에는 주연배우 박해진과 김원석 작가, 이창민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 PD는 박성웅의 인터뷰신이 ‘뉴스룸’ 세트에서 촬영됐다는 사실이 언급되자 “맞다”며 “저도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아늑하더라. 제가 SBS에 있을 때와 조금 더 다른 느낌”이라고 밝혔다.
또 김원석 작가는 “보통 한류스타 하면 중국, 아시아권에서 인기 있는데 기왕 할 거면 우리도 할리우드 해보자라고 생각했다. 히어로물이 인기 있고 하니까 동양인으로 해서 만들었다”며 “실제 동양인 히어로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럴리 없겠지만”이라고 박성웅이 연기한 여운광 캐릭터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 한 고스트 요원(박해진)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담은 비공식 스파이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1일 첫방송, JTBC 역대 드라마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바 있다.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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