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배우 박보영과의 호흡을 다른 남자 배우들이 부러워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에서 이제는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박형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달콤한 눈빛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인터뷰 도중 박형식은 "KBS 드라마 '화랑' 때 함께했던 남자배우들이 "(박보영과의 로맨스를)부러워했다"며 상대 배우였던 박보영을 언급했다. 또한 "박보영이 이상형이냐"는 리포터의 돌발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임)시완이 형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며 "영화 '스물'이나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최근 매운 맛에 무뎌지고 있어 더 매운 고추를 먹고 있다"며 매운 음식 마니아임을 자처한 후 이에 대한 멤버들과의 일화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3시 45분 방송.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