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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은혜가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박은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5시 마장동 축산물시장 전문 정형사분들에게 고기 손질 배우는 중. 이번 드라마 역할이 잘나가는 정형사이므로 촬영 전 미리 배우러 다니려고요. 소질 있는 것 같아. 칭찬 받음 하하하 새벽부터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박은혜는 "마지막 사진은 내가 첨으로 완성한 홍두께살. 내가 완성한 거니까 기념으로 조금 사왔다. 장조림 해야지. 이제 좀 자고 대본리딩 가야함"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티셔츠 차림에 머리를 질끈 묶어 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목장갑까지 착용한 박은혜는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직접 정형 작업하며 솜씨를 발휘 중인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수술하시는 줄" "손 조심하세요" 등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박은혜는 SBS 아침 일일드라마 '달콤한 원수'에 오달님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박은혜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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