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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병수가 방송인 전현무가 일중독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잡스'에서 전현무는 "나는 심리적으로 많이 노홍철의 반대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 친구는 일중독이라서 일을 안 하게 되면 불안해한다"고 덧붙였고, 범죄심리전문가 이수정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곽금주는 "강박장애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자 박명수는 "나는 잠이 안 든다"라고 토로했고, 곽금주는 "그럼 운동을 좀 해라"라고 운동 처방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잡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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