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제임스 밀너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사우스햄튼과 비겼다.
리버풀은 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사우스햄튼과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리버풀은 승점 70점을 기록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다른 팀보다 1경기에서 2경기를 더 치러 4위 진입을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리버풀은 후반 20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밀너의 슈팅이 포스터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땅을 쳤다.
다급해진 리버풀은 스터리지, 랄라나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계속되는 공격에도 골 사냥에 실패하며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