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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하민호가 미성년자 성희롱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제작진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엠넷 측은 8일 마이데일리에 "상황을 파악 중이다. 정리가 되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민호에게 받은 메시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하민호의 인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계정과 주고받은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이 공개된 가운데, 팬을 성적으로 유인하는 메시지가 담겨 논란을 야기했다.
한편 하민호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3만표 이상을 획득하며 47위에 랭크 돼 방출을 면했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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