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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윤식당'의 분주했던 일상이 마무리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 8회에는 마지막 영업을 하는 윤식당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식당' 마지막 영업에는 활기가 가득했다. 초반 손님들이 없어 걱정했던 것과 달리, 이 날은 오픈부터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뤘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서진은 이날 오전 오픈 전부터 물을 사러왔던 스웨덴 손님에게 잔돈이 없다며 공짜로 물을 줬다. 이에 스웨덴 손님은 "이따 점심을 먹으러 오겠다"라고 말했고 약속대로 찾아와 식사를 했다.
불고기 라이스와 누들을 먹은 스웨덴 손님들은 크게 만족감을 드러내며 맛있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주방에서 손님들이 식사 중인 곳으로 나와 맛있는지 물었고, 손님들은 "셰프를 보니까 더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다국적 손님 7명이 윤식당을 찾아왔고 만두, 라면,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너무 고생하시는 것 아니냐"라는 손님의 걱정에 "오늘 마지막이다. 마지막 손님이다"라고 말했다.
노란 지붕에서 시작된 윤식당은 정부의 철거 조치로 한 순간에 철거됐고 윤식당 2호점으로 이사하며 우여곡절 끝에 며칠 간 윤식당 영업을 했다. 이들은 마지막 영업에서 그동안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치킨을 만들어줬고 비빔국수를 먹으며 하루를 마감했다.
영업이 끝난 윤식당 가족들은 스노쿨링을 즐겼고 선셋에서의 멋진 노을을 보며 여유를 즐겼다. 정유미는 아쉬움이 남는지 이곳 저곳을 사진으로 남겼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형형색색의 하늘은 감탄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노을을 지그시 바라보며 "난 노을지는 게 슬퍼.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너무 슬퍼. 그래서 운 적도 있어"라며 감상에 젖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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