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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여진구 "아름답진 않지만 현실적…기대가 크다"
2017-05-17 14:37:2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여진구가 SF 추적극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여진구는 "한국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SF와 미스터리 추적극이라는 요소에 기대가 크다"라며 "아름답진 않지만 굉장히 현실적이고, 아픈 청춘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여진구는 "행복한 청춘을 그려보고도 싶었지만 이번에는 현실적이고 주변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길 그리게 돼 기대가 크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후속 '써클'은 5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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