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가 LG에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서 8-3으로 승리했다. KIA는 2연승했다. 27승13패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LG는 2연패했다. 23승16패로 3위.
선취점은 LG가 얻었다. 2회초 선두타자 양석환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2사 후 정상호가 KIA 선발투수 팻 딘을 상대로 볼카운트 1B2S서 4구 125km 커브를 걷어올려 비거리 110m 좌중월 선제 투런포를 폭발했다. 시즌 첫 홈런.
KIA는 2회말에 곧바로 반격했다. 선두타자 최형우가 우측 담장을 곧바로 때리는 단타를 날렸다. 나지완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안치홍이 좌전안타를 쳤다. 1사 1,2루 찬스서 이범호가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김민식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2사 2,3루 찬스서 김선빈이 내야안타를 기록, 동점을 만들었다. 후속 로저 버나디나가 1타점 중전적시타를 뽑아내며 역전했다.
KIA는 4회말에 달아났다. 1사 후 이범호의 좌중간 안타, 2사 후 김선빈의 중전안타로 1,2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 버나디나가 2타점 좌중간 2루타를 날렸다. 이명기도 중전적시타를 뽑아내며 버나디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KIA는 7회말에 승부를 갈랐다. 선두타자 김주찬이 볼넷을 골라냈다. 최형우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나지완의 우전안타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안치홍이 좌선상 적시타를 날려 김주찬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범호가 고의사구로 출루했고, 김선빈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올렸다.
LG는 9회초 1사 후 임훈의 좌중간 안타, 2사 후 정상호의 좌전안타로 찬스를 잡았다. 안익훈 타석에서 상대 송구실책으로 임훈이 홈을 밟아 1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더 이상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KIA 선발투수 팻 딘은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시즌 3승(2패)째를 따냈다. 이어 박지훈, 고효준, 한승혁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버나디나가 2안타 3타점 1득점, 김선빈이 2안타 2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LG 선발투수 헨리 소사는 5이닝 10피안타 2탈삼진 1볼넷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윤지웅, 유재유가 이어 던졌다. 타선에선 정상호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다.
[버나디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