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넥센이 LG와의 3연전서 먼저 웃었다. LG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
넥센 히어로즈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외국인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맹활약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시즌성적 25승 1무 24패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연패 숫자가 ‘6’으로 늘어났다. 시즌성적은 25승 24패가 됐다.
선취점부터 넥센의 몫이었다. 2회초 선두타자 김하성이 2루타를 치고 나갔고, 후속타자 진루타로 3루에 위치했다. 1사 3루 상황에서 김민성이 1타점 희생플라이로 김하성을 불러들였다.
넥센은 4회초에 추가 득점했다. 선두타자 서건창이 LG 선발투수 류제국의 140km짜리 빠른볼을 밀어 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LG는 6회말에 1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손주인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상대 폭투와 후속타자의 진루타로 3루까지 내달렸다. 1사 3루 상황에서 후속타자 이천웅이 깔끔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박용택의 안타로 추가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4번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의 5-4-3 병살타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넥센은 8회초 공격서 쐐기를 박았다. 1사 이후 이정후의 2루타, 고종욱의 1타점 적시 3루타로 LG 선발투수 류제국을 끌어 내렸다. 넥센의 3-1 리드. 이후 이닝을 오주원과 김상수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최종 3-1 승리를 챙겼다.
넥센 선발투수 브리검은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한국무대 첫 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서건창이 홈런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빛났다.
LG 류제국은 7⅓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중간계투로는 윤지웅-김지용이 올라왔다. 타선에서는 이천웅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다.
[제이크 브리검(상), 서건창(하).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