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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28)이 가족들에게만 귀띔하고, 비밀리 입소했다.
30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장범준은 지난 15일 경기도의 한 신병교육대로 입소, 현재 훈련 중이다.
이와 관련해 장범준의 어머니는 마이데일리에 "장범준이 '15일에 입소한다'고 알린 뒤, 혼자서 입소했다"며 "가족들 배웅도 마다하고, 조용히 다녀오길 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만큼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4월 배우 송지수와 결혼해 같은해 7월 득녀한 장범준은 자녀가 있는 기혼자라 5주 기초군사교육 후 상근예비역으로 21개월 복무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메가히트곡 '벚꽃 엔딩'을 통해 이른바 '벚꽃연금'이라 불리는 엄청난 규모의 저작권 수입을 거둬들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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